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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| '미술 만물박사' 김달진 씨

관리자


'미술 만물박사' 김달진 씨




◀ANC▶

어릴 적 본그림 한 점이 이렇게 큰 꿈을 이뤄내는군요.

어떤 공공박물관보다도 방대한 양의 미술자료 박물관을 혼자 힘으로 세운 김달진 씨를 양효경 기자가 만났습니다.

◀VCR▶

오늘도 그가 나타났습니다.

그의 발길이 닿지 않은 전시장이 없고,
모르는 걸 물어보면 뭐든지 대답해준다고
해서 얻은 별명이 '미술계 114'인 김달진 씨.

◀SYN▶박광혜/화가
"반갑습니다. 제가 독일에서 선생님을
만났던 게 2001년이잖아요."

중학생 시절.

여성지에 실린 '이 달의 명화'를 보고
그림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소년 김달진.

◀SYN▶김달진/미술자료 연구가
"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그림을 보기가 쉽지 않았죠.
(청계천) 고서점가를 내 집 드나들듯 자주 드나들면서..."

그렇게 36년.

잡지에서 오려낸 그림으로 시작해
지금은 18톤 분량의 미술 자료를 모았고,
얼마 전 그 귀중한 소장품들을 공개했습니다.

오랜 꿈인 박물관을 연 것입니다.

일제시대 '이왕가 미술관요람',
'제1회 조선미술전람회 도록' 등
희귀본들이 즐비합니다.

국립현대미술관에 없는 자료도 많이 갖고 있어
전문가들도 그에게 문의할 정도이지만,
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아직도 상당량을
시골집 창고에 쌓아 놓고 있는 형편입니다.

◀INT▶
"습기가 많아 고생이 많고요. 여름에
비가 많이 오면 (바닥에) 플라스틱 통을 놓고.."

내가 좋아 내가 시작한 일.
그만 두고 싶었던 적도 있었습니다.

◀INT▶
"저한테는 너무나 버거운 짐이 됐다
느낀 적도 있습니다. 지금에 와서는 저에게는
천직이 되고, 사명감이고 내가 이 일을 꼭
해야 된다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."

MBC 뉴스 양효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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